김원이 더불어민주당(목포) 국회의원은 27일 지역사무실에서 ‘목포수협·위판장 북항 이전에 따른 어민 의견 청취’를 주제로 ‘4차 유달정담 시민경청회’를 개최했다.
경청회에는 김동민 목포근해안강망협회 감사, 이지준 유자망협회 회장, 이현 목포안강망선주협회 총무, 최노아 연안안강망협회장 등 어민대표들과 조옥현 최선국 전남도의원, 박창수·정영수·이형완·문상수·박용식·박용·김근재 목포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원이 의원은 “목포 경제를 이끌어가는 3대축 중 하나가 선창이고, 항구도시 목포의 삶을 보여주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수협·위판장 이전에 따른 어선 정박·이동·피항·위판 등 각종 현황 파악과 주변 판매장·식당·상가·주택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행정기관과 주민들 간에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며 “7월 중 빠른 시일 내에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의 간담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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