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사회복무요원’ 인천병무지청장 표창 수상

윤명서 사회복무요원이, 인천병무지청장 표창장 수상

 수협중앙회 인천어선안전조업국(국장 양재원) 윤명서 사회복무요원이 지난 3일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돼 인천병무지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윤명서 사회복무요원은 지난해 8월부터 인천어선안전조업국에서 복무했다. 복무 중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직원 및 동료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는 등 타의 모범이 된 점이 인정돼 인천광역시 내 102개 공공기관·단체 중 20명의 수상자 가운데 이름을 올렸다.

 양재원 어선안전국장은 “우리 사회복무요원들이 조업정보 전산입력, 어업인 응대, 행정지원 업무 등을 아주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휴식시간에는 변리사 시험을 준비하는 등 자기계발에도 열심이어서 앞으로가 기대되고 복무기관장으로서 매우 뿌듯하다.”며 “수협중앙회가 경제사업 중 군납사업으로 국군장병의 건강에 기여하는 만큼 병무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국은 대통령훈령 제398호에 의거 어선긴급보고, 북한해역 월선 금지 등 국가안보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방부에서 사회복무요원이 지원, 현재 67명(인천 4명)이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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