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의 날 맞아 수산인 격려

수산인의 날 기념식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지난 15일 ‘제9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대신하여 강릉시수협 고병남 조합장(대통령 표창), 양구군 용호내수면어업계 함광복 계장(국무총리 표창) 등에 대한 전수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제9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은 취소됐지만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강원도 관내 수산업과 어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 포장을 전수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수산인들을 격려했다.

 대통령 표창을 전수 받은 강릉시수협 고병남 조합장은 조합원 출자금 증대, 수협공제 경영제고, 영어자금 지원, 폐어구 등 쓰레기 수거 등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 받은 양구군 용호내수면어업계 함광복 계장은 내수면 종묘생산 및 방류, 내수면어업 질서 확립 등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대통령,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박병춘 강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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