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간부들, 세종청사보다 국회에서 더 많은 시간 보낼 듯
28일 해수부 업무보고

O…앞으로 해양수산부 간부들은 세종청사 사무실보다 국회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 듯.

 국회는 20일 21대 국회 첫 대정부 질문을 시작한 데 이어 27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상임위 활동을 벌일 예정.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도 28일 상임위 업무보고를 앞두고 준비를 하고 있는 데 아직 소속 의원들의 성향을 잘 몰라 준비가 쉽지 않아 보이기도.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수산과 관련해서는 추경에 들어간 어촌뉴딜 사업과 최근 논란이 된 근해자망의 오징어 원정 조업, 정치망 어업의 혼획 문제 등이 도마에 오를 수도 있을 듯.

 지난 6월 29일 21대 들어 처음 추경을 심의하기 위해 여당 단독으로 상임위가 열리긴 했지만 야당까지 포함한 상임위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상임위가 처음. 때문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소속기관 직원들 중 상당수는 국회에 올 가능성이 많아 보이기도. 수협 역시 21대 국회 첫 상임위이기 때문에 여느 때보다 더 꼼꼼하게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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