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업체와 직접 계약 체결

 일본 농림수산성(MAFF)은 올해 7월 21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 및 농수산물 공급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GO TO EAT' 캠페인 공개모집을 시작했다. 농림수산성은 식권발급업체 및 온라인음식점 예약사이트, 공연확인기관 및 상담서비스, 홍보업체를 비롯해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와 직접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일간수산전문지인 Suisan Keizai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루어지지만 농림수산성이 비용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농림수산성은 등록된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총 767억엔 상당의 식사권을 발행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예약을 통한 방문 시 다음 방문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적립혜택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8월 7일까지이며, 농림수산성과 업체 간의 계약을 체결하고 준비가 완료된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출처: https://www.seafoodnews.com>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