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필리핀 3개월간 성장세

 일본 미나토 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고등어 수출은 이집트와 나이지리아 등 주요 수출국으로의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60~70% 감소한 반면 중국과 필리핀 수출은 각각 7.9배, 5.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과 필리핀 시장은 지난 3개월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일본산 고등어의 6월 월간 수출량은 전월과 동일한 1만 9,627톤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동월 대비 22% 감소했다. 평균 수출가격은 113엔/kg(1.07달러/kg)으로 전월 대비 3% 하락했다. 중국과 필리핀 수출가격은 103엔/kg(0.97달러/kg)으로 하락해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베트남 수출물량은 4,213톤으로 가장 많았고, 수출가격은 120엔/kg(1.13/kg)으로 전년 동월 대비 2% 감소했다. 태국은 3,244톤으로 13%의 증가했으며, 수출가격은 전년 동월과 같은 106엔/kg($1.00/kg)이었다. 필리핀은 2,001톤으로 수출가격은 5% 감소했다. 중국으로의 수출은 895톤으로 증가했고, 수출가격은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https://www.seafoo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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