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확대·산업 활성화 기대

 

 미국과 EU는 미국산 활 바닷가재와 냉동 바닷가재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기로 합의했다.
 이로 인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바닷가재의 수출 확대와 관련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EU는 미국 바닷가재의 주요 수출시장으로, 매년 바닷가재 수출의 약 20퍼센트를 차지했다. 하지만 캐나다와 EU 간에 포괄적경제무역협정(CETA)이 2017년에 개정되고, 캐나다산 바닷가재의 관세가 철폐되면서 미국 제품의 경쟁력은 낮아졌다. 2017년 당시 미국은 EU로 부터 8~20%의 관세를 부과받았으며, 수출은 1억 1,1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번 결정은 8월 1일부터 적용돼 향후 5년간 유효하다. <출처:https://www.seafoo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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