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분야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혁신성장 지원 기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와 해양분야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4월, 해양분야 중소벤처기업과 공단이 보유한 특허 통상실시권 무상사용계약 체결 시 한국발명진흥회와 협업을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상호협력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해양분야 중소벤처기업의 발굴 ▲발굴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지식재산권 거래 및 기술 사업화 지원 ▲지식재산권 기반의 사업화 지원 아이디어 및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협력하여 해양분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지원함으로써 혁신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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