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욱 상임이사, 반부패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10월 청렴메시지 릴레이 시행

양동욱 상임이사

 조직 구성원의 반부패 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임원 및 간부직원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메시지를 추천하는 ‘이달(10월)의 청렴메시지 릴레이’가 지난 6일 일곱번째로 시행됐다.

 지난달 릴레이 시행자인 강신숙 상무의 추천으로 이번 달에는 양동욱 상임이사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양동욱 상임이사는 “청렴한 수협! 당당한 수협인!”이라는 구호와 함께 미국의 유명한 여성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남긴 “진정한 청렴이란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옳은 일을 하는 것이다”라는 명언을 추천했다.

 아울러 임직원들이 새겨야 할 청렴 법규로 “공직자는 법령을 준수하고 친절하고 공정하게 집무해야 하며 일체의 부패행위와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제7조를 소개했다.

 지난 4월부터 매월 시행되고 있는 청렴메시지 릴레이는 본회 임원 및 집행간부 등의 책임성을 확보해 반부패 의지를 널리 전파하고,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발휘케 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마련된 시책이다.

 임직원들이 숙지해야 할 구호·명언·법규 등을 임원 등이 스스로 발굴·소개함으로써 수협 구성원의 청렴 의지를 고양하고 조직 내 적극적인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준법감시실 관계자는 “메시지의 내용을 수협 임직원들이 숙지해 일상에서 청렴을 생활화하고, 조직 내 반부패 실천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조성되는 등 깨끗한 수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