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작품 6점 선정하여 사옥 내 전시

당선작선정사진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8월 송파구 관내 5개 중증보호시설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최된 해양생물 미술공모전 출품작 44점 중 총 6점의 우수작을 최종 선정하여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활동 및 시설이용이 제한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자 기획됐으며, 44점의 출품작은 공단 사회공헌위원회의 내·외부위원이 심의를 통해 최우수작 1점과 우수작 5점을 최종 선정했다. 기관별 1개 이상 우수작으로 뽑힌 6점의 작품은 약 보름간 공단 사옥 내 전시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장애인들이 그림그리기 활동을 통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지원 및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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