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수요 감소... 운영비용 약 6천만 파운드 낮춰

 

 영국의 주요 슈퍼마켓 체인 중 하나인 세인즈버리는 지난 9월 발표한 중간보고서에서 향후 수산물, 육류, 요리 카운터를 영구적으로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소비자의 수요 감소에 기반한 것이다. 이로 인해 회사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임과 동시에 운영비용을 약 6,000만 파운드 낮출 수 있을 것이라 했다.

 세인즈버리는 “코로나19는 이 산업 내 변화를 더욱 더 촉진시키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달라진 쇼핑패턴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디지털과 기술 위주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세인즈버리의 작년 이맘때쯤 매출의 19%가 온라인 기반이었던 반면, 올해는 이 수치가 40%로 증가했다. <출처: https://www.seafoo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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