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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수협, 김제수협, 따뜻한 온정의 손길
2020년 11월 12일 (목) 18:19:27 문영주 ss2911@chol.com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시기에 어업인 복지 증진의 소망을 담은 기부 소식이 어업인에게 온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서귀포수협(조합장 김미자)은 10일 수협재단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같은 날 김제수협(조합장 김영주) 임직원 37명과 신기통상 박정기 대표이사도 각각 200만원의 기부금을 쾌척했다.

 이번 기부로 서귀포수협과 김제수협이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은 각각 3,000만원, 600만원이 됐다. 박정기 대표이사의 누적 기부금액은 3,500만원에 달한다.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재단이 펼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어업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더 살기좋은 어촌을 만들기를 희망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영주 김제수협 조합장은 “어려운 어업인을 위해 우리 수협 임직원 전원이 정기기부에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더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기 신기통상 대표이사는 “어업현장을 자주 방문하다보니 어업인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현장에서 밤낮으로 조업에 매진하고 있는 어업인을 생각하며 재단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며 좋겠다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이에 임준택 수협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줘서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후원금은 전액 어촌과 어업인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재단에서는 회원조합, 수협 임직원, 기업 및 단체, 어업인 및 대국민으로부터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기부를 희망하는 자는 수협재단 사무국(02-2240-0412)에 연락해 안내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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