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학형(63)죽변수협장이 탄탄한 경제사업과 상호금융사업의 성과를 조합원들에게 환원하여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3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초선조합장 중 전국 최고의 득표로 당선된 조학형 조합장은 "더 행복하고 잘사는 조합을 만들겠다"라는 의지로 오직 수협의 발전과 어업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매년 실시하는 조합원 환원사업에 올해도 상반기 전조합원에게 백미·찹쌀 3포와 상품권 30만원을 지급했고, 특히 하반기에는 상반기 최고의 수익으로 백미·찹쌀 3포와 상품권 30만원 및 경영성과 특별지원금 20만원을 추가로 지급했다.

 조학형 조합장은 조합원들에 대한 복지와 환원사업은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취임 후, 열정적인 노력과 긍정의 마인드로 해수부와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소통하여 노후된 냉동공장시설과 외국인선원복지회관, 청정해수시설증축사업, 죽변수산물유통복합센터 건립을 위해 국·도비를 포함한 예산 130여억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이며, 죽변항 개항 100주년이 되는 2022년에 모든 사업을 완공하여 명실상후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