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성어업인

 (사)강원도여성어업인연합회(회장 박명심)는 지난 12일 관내 시·군 임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시 근덕면 용화랜드에서 힐링체험을 하고 관련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여성어업인은 2021년 예산에 각종 복지지원 확대를 요청하면서 지역별로 위판장에서 어업인들에게 커피 등을 제공하고 김장김치를 담아서 어려운 어업인들에게 나눠졌다. 또  생활이 어려운 고등학생을 발굴해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봉사 활동으로 여성어업인의 위상 제고와 단합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함께 참석한 환동해본부 어업인복지담당 홍성삼 계장은 “여성어업인들이 건의한 내용들을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토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박병춘 강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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