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도호 내수면어업(공동면허, 신고어업) 일원 환경정화 활동

환경정화 활동 전개

 코로나19로 침체된 어촌사회에 활력을 불어 일으키고 내수면에 방치되어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하고 살기좋은 어촌사회를 만들어가고자 11월 23일 경기남부수협 정승만 조합장, 어촌계장협의회 회원, 화성시, 한국어촌공사 화안사업단 등 약 50여명이 함께 솔선수범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정승만 조합장은 탄도호 일원에 쓰레기 투기 및 불법 어업이 암암리에 진행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고 단속 및 예방을 할 수 있는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수협과 어촌계가 함께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하면서 내수면어업 어장(공동면허, 신고어업)보호와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정신을 기반으로 어업인들이 스스로 자립하여 내수면어업을 활성화시켜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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