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수협(조합장 송근식)은 관내 조합원들이 지난 9월 마이삭과 하이선 태풍으로 인해 상당한 피해를 보았고 근간에는 어획이 부진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10kg 쌀 782포와 20kg 쌀 782포를 구입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고성군수협 본소, 아야진지점, 대진지점, 어촌계에서 조합원 1인당 쌀 10kg 1포와 20kg 1포를 전달했다.

 고성군수협 송근식 조합장은 “지난 9월 2개의 태풍으로 인한 조합원의 어구 손실 등 피해가 상당했고 근간에는 이상 조류 등으로 어획마져 부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이 많아 쌀을 2포씩 전달하게 됐는데 앞으로도 조합원과 수협이 어려움을 함께 나누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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