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조리 항포구서 2,300kg 생산

활소라 현장판매

 성산포수협(조합장 김계호)은 지난 11월 24일 어촌계별 활소라 현장판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흥, 고성신양, 온평리어촌계가 참여하여 오조리 항포구에서 활소라 약 2,300kg를 생산하여 현장에서 완판했다.

 김계호 조합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녀어업인들이 생산한 활소라를 완판할 수 있어 소라를 구매한 소비자분들과 해녀어업인 및 어촌계장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번까지 3차례 활소라 현장판매를 통해 내수판매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세부적인 홍보 및 마켓팅 전략을 계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활소라를 5kg에 20,000원에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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