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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수석부행장 선출 늦어질 듯
김진균 행장, “적임자 선정 시간 필요” 이유로 안건 유예
26일 수협은행 이사회 개최
2020년 11월 26일 (목) 20:20:12 문영주 ss2911@chol.com

 수협은행 수석부행장 선출이 늦어질 모양이다.

 수협은행은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고 수석 부행장 임명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었으나 부행장 선임이 안 돼 안건이 유예됐다.

 김진균 행장은 이날 “이사회 개최 전 적격자를 찾으려고 했으나 안 됐다”며 “적격자를 찾는데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고 유예 이유를 설명했다.

이사회에 안건을 부의해놓고 수석부행장 선임이 늦어진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수석 부행장 선출을 위한 수협은행 다음 이사회는 이달 말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이사 선출이 확정돼야 새로운 이사회가 구성되기 때문에 빨라야 다음 달 초에나 개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방위사업청 차장 출신인 한명진(56), 한국거래소 상임감사위원인 김성대(65), 예보 상임이사 출신인 정왕호(60)씨 등 3명을 새 사외이사로, 또  유임이 결정된 임이영 비상임이사(예보 인사부장)에 대한 사외이사 및 비상임이사 선임 부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 안건은 3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넘겨진다.  김윤석(기재부), 양돈선(금융위), 김판호(수협중앙회) 사외는 이달 말 임기가 끝난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수협회장 몫 사외이사 대신 외부 기관에서 추천하는 사람을 사외이사로 선임하자는 예보의 정관 및 내부규범 개정안에 대해 나중 다시 논의하자며 심의를 유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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