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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물고기 보호, 일상이 되다...해수부, '치어럽 캠페인' 홍보
해수부, 일상생활에서 활용이모티콘·마스크 줄·책자 등 배포
2020년 11월 26일 (목) 20:21:28 문영주 ss2911@chol.com
   
금어기, 금지체장 안내 책자

 해양수산부는 어린물고기·산란기 어미물고기 보호와 유령어업 예방 등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치어럽 캠페인’에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11월 23일부터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캠페인 홍보물을 무료로 배포했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관리 기반의 어업구조 정착’이라는 목표 아래 '2030 수산혁신' 등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민·관이 함께하는 ‘치어럽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처음에는 어업인과 낚시인을 대상으로 어린물고기 보호를 알리는 데 주력했고, 올해 10월에는 수산물 소비자로 대상을 확대하여 신선식품 온라인 배송기업인 SSG닷컴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수산자원 보호팔찌인 ‘치어럽 밴드’를 제공한 바 있다.

 그 뒤를 이어, 11월 23일부터는 캠페인의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여 어린물고기 등 수산자원 보호가 일상생활에서 기억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먼저, 지자체와 전국 어업인 단체, 낚시인 단체 등 150여 개 기관에 44종의 금어기, 42종의 금지체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안내 책자를 배포한다. 안내 책자에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14개 어종의 금어기와 금지체장 변경 내용도 포함되며, 특히 어업인 단체에는 선박에 부착할 수 있는 자석홍보물 형태로도 배포하여 흔들리는 선박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안내책자는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www.nifs.go.kr)의 ‘포획금지생물종’ 정보에서 직접 내려 받을 수도 있다.
 
 11월 23일부터 12월 20일까지는 수산자원 보호를 독려하는 메시지와 주요어종의 금지체장을 담은 마스크 줄을 제작해 1만 명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 마스크 줄은 폐어구에서 추출한 원료를 재활용하여 제작한 것으로, 버려진 어구를 수거해 유령어업을 예방하자는 의미까지 담았다. 마스크 줄에 표시된 주요 어종의 금지체장선은 낚시 등 레저활동을 할 때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스크 줄을 받고자 하는 국민은 11월 23일부터 캠페인 누리집(http://수산자원보호.kr)에서 진행되는 수산자원보호 서약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서약서는 어린 물고기를 사지도, 먹지도 않겠다는 다짐이나 인증사진 등 자유롭게 작성하면 되고, 이후 ‘발송요청’ 게시판에 주소와 연락처를 비밀글로 게시하면 선착순으로 마스크 줄을 받을 수 있다.

 12월 4일부터 20일까지는 약 2만 명에게 ‘해랑이와 치어럽!’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이 이모티콘은 해양수산부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해랑이’를 활용해 ▲치어는 놔주도록 해랑 ▲산란기를 지켜주시게 ▲지금은 놓아주새우! 등 재치있는 문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수산자원 보호를 기억할 수 있게 해주는 홍보물로, 지난 ‘제5회 수산자원을 부탁해 공모전’의 통합 대상 수상작을 토대로 제작됐다.

 해랑이 이모티콘을 받고 싶은 사람은 카카오톡 치어럽 채널(pf.kakao.com/_EgPPK)로 접속하거나,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치어럽’을 검색해 치어럽 채널을 추가하면 선착순으로 내려 받아 9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처음 진행된 치어럽 캠페인은 올해 5월에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 광고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데 이어, 11월에 열린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공익광고 부문 대상, 프로모션 부문 금상,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은상을 고루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고송주 해양수산부 수산자원정책과장은 “이번 치어럽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작은 실천을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풍요로운 우리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정책들을 추진해나가는 한편,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방안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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