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 해양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대국민 참여형 체험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부경지역 대학생 8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체험안전교육은 ▲여객선 생존 장비 체험 ▲암실 탈출 훈련 체험 ▲선박의 소화설비 및 소화기 사용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이동재 연수원장은 “해양수산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선원교육 이외에도 대국민 참여형 체험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연수원에서는 2006년부터 매년 무료로 대국민 체험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