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업무보고·내년도 대통령 업무보고 등만 준비하면…
인사에 관심 모아질 듯

O…국회가 6년 만에 법정기일을 지켜 예산을 통과시킴에 따라 해양수산부도 다소 여유를 찾을 수 있을 듯.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법안들을 통과시켜 모처럼 국가재정법 법정시한을 지키기도.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사업과 관련해 장관 업무보고와 실행계획 등을 짜고 신년도 대통령 업무보고 준비 등을 할 것으로 보여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다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듯.

 그래서 직원들 관심이 인사 쪽에 모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연말연시 인사는 인사폭이 예년보다 클 수 있어 직원들 움직임이 분주할 것으로 보이기도.

 수산 쪽에서는 엄기두 수산정책실장이 기획조정실장으로 옮겨갈지, 또 국립수산과학원장 인사가 이뤄질지, 이경규 수산정책관이 자리를 바꿀지에 관심이 모아질 듯. 또 피지대사로 갔다 돌아오는 조신희 국장과 정복철 전북지방환경청장, 우동식 국제협력정책관, 양동엽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 이번에 보직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조일환 어업정책과장 등의 자리 이동도 관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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