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 포장 박스에 QR코드 스캔 모든 단계 확인 가능

 2018년 3월 에콰도르에서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새우가 양식장에서 소비자에게 도달하기까지의 유통과정을 추적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으며, 최근에 서비스를 출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새우 산업은 매년 500만톤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수산물을 유통하는 과정에서 원산지를 속이는 등의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새우 포장 박스에 QR코드를 스캔해 새우가 언제 어떻게 양식되고 처리되었는지에 대한 모든 단계를 확인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새우 파트너십(SSP:Sustainable Shrimp Parnership) 회원들은 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게 생산된 양식 새우라는 점을 홍보하고 있으며, 세계 새우 시장에 에콰도르 새우의 차별화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출처:https://www.seafoodsour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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