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우수 청렴지킴이 직원 4인 선정

 수협중앙회가 조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청렴지킴이 제도가 안착되며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한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수협은 부서 및 지사무소별로 지정되어 총 66명으로 구성된 청렴지킴이 가운데 가장 우수한 반부패 청렴 활동 실천에 나선 직원 4인을 선정해 포상을 수여했다.

 청렴지킴이는 기존 준법감시담당자의 역할을 확대해서 반부패 및 청렴 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지정되는 인원으로 반부패 교육 실시, 청렴 아이디어 발굴, 부패유발 취약분야 제도개선, 부서원 고충 상담 등 청렴멘토 수행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포상이 수여된 직원들은 가장 우수한 활동 내역을 인정받았다.

 준법감시실 관계자는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에 있어서 청렴지킴이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더욱 투명한 조직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청렴지킴이들을 독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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