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수밖에 없는 취재 뒷 이야기들
상처 받은 분들 있을 수도

지난 1년 동안 수산로비 란을 읽어주시고 충고와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으셨던 많은 독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란은 취재 뒷 얘기 중 기사로 쓸 수 없지만 그래도 독자들을 위해 쓸 수밖에 없는 내용을 골라 게재한 것입니다.

 이 란에 대해 여러 부정적인 얘기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본지는 독자들 알 권리를 위해 게재를 결정했던 겁니다. 여기에 나온 기사 때문에 때론 압력도 받고 몹쓸 소리도 들었지만 이 란을 읽는 독자가 적지 않아 이 란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란에 게재된 기사 때문에 마음이 상하거나 피해를 입은신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양해를 구합니다. 앞으로 더욱 알찬 내용이 기사화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 동안 보내 주신 관심과 성원에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월 23일 수산신문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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