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연말연시온정나눔사진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학기)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회에(12.18, 12.24) 걸쳐 총 300만원 상당의 도시락 쿠폰 및 생필품 등을 관내 7개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여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번 위문금 기탁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내수위축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과 연말연시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서해어업관리단에서는 소상공인들에게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을 지급하여 약 100명 정도의 인원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식사쿠폰을 발급하게 해 불우이웃들에게 제공하게 하고 이와 더불어 라면 등 생필품을 추운 겨울 외로이 지내는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것이다.

 김학기 단장은 “서해어어관리단 전 직원의 마음이 전해져 따뜻한 연말연시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해어업관리단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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