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행복펀드 성금 기탁

 지난 5일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지홍태)에서는 통영시(시장 강석주)를 방문하여 이웃사랑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굴수협은 통영을 대표하는 고단백 자연식품인 굴을 생산하는 생산자 조합으로 통영에 본소를 두고 국내 굴 생산의 80% 이상을 책임지고 있으며, 매년 저소득층 및 지역주민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지원, 이웃사랑성금 기탁 및 사회복지시설 백미 지원, 코로나예방 마스크 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홍태 조합장은 “이번 나눔이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소외없는 복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기탁한 성금은 지역연계 모금 사업인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로 적립하여 통영시 관내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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