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영국 양국 대표들은 지난 29일 저녁(베트남 시간) 영국 런던에서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에 최종 서명했다.

 UKVFTA는 영국의 2020년 EU 탈퇴에 따라 별도의 무역협정 필요에 의해 그동안 협상이 진행돼 왔으며, EU-베트남 FTA의 기본안을 바탕으로 세부 협상이 이루어져 왔다.

 양측은 12월 31일 23:00부터 즉시 합의가 이행될 수 있도록 각국의 법률에 따른 모든 절차를 완료하기 위해 서둘러 왔다.

 한편 영국은 유럽국가 중 독일과 네덜란드에 이어 베트남의 세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로다. 베트남은 주로 의류 및 직물, 신발, 목재 및 목재 가구 및 수산물을 영국으로 수출하며, 영국에서는 의약품, 기계 및 장비를 수입하고 있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