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 전갱이로 만들어...개발까지 10여년 걸려

 

 일본 건어물 제조업체 키시모토(Kishimoto)사는 최근 건조 전갱이로 만든 마루토토(Space Marutotto, 훈제 소금맛)에 대해서 일본 우주 식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JAXA(Japan Aerospace Exploration Agency)는 본국의 우주 비행사가 우주 정거장에 머물면서 즐길 수 있는 식품에 대해서 인증을 부여하고 있는데, 마루토토는 건어물 중 최초로 우주식품으로 인증 받은 제품이 됐다.

 마루토토를 개발하기까지는 무려 10여년이 걸렸다. 제품 개발자는 우주 무중력 공간에서 생활하는 우주 비행사들의 칼슘 부족으로 인한 골다골증 등에 질병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제품음 전갱이 필렛을 말려 만들었으며, 칼슘이 풍부하고 소금 함량이 낮아 일반 소비자들에게도반응이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https://www.seafoo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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