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어업인 지위향상 및 복지증진 기여에 대한 감사 표해

감사패 전달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이하 한여련) 김춘덕 회장과 수협중앙회가 지난 2월 25일 서삼석(더불어민주당, 전남 영암·무안·신안) 의원과 이만희(국민의힘, 경북 영천)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두 의원은 지난해 여성어업인의 지위향상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쓴 공로로 감사패를 받게 됐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서삼석 의원은 정부 여성어업인 정책의 개선 및 정부차원의 적극적 지원 등을 요구했으며, 이만희 의원은 어업인 권익증진 등의 내용을 다루면서 여성어업인의 지위가 낮은 현실을 알리고 개선 방안 마련을 주문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여련 관계자는 “어촌의 인력난으로 여성어업인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이번 감사패 전달을 통해 더 많은 국회의원이 여성어업인 문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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