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후변화로 크기 줄어...치어 어획량 늘어 악영향

 터키 농림부는 보스포러스 해역과 흑해에서 열흘간 멸치 조업 금지를 연장하겠다고 발표했다.

 지속된 환경 및 기후변화로 어획된 멸치의 크기가 작고, 치어의 어획량이 증가하면서 멸치자원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어, 농림부의 수산 양식 총국에 의해 멸치 조업이 일시 중단된 상태이다.

 농림부는 최근 외래종인 복어를 잡기 위해 꼬리 당 5리라를 지원하면서 한 달 세 약 5만 마리의 복어를 잡았으며, 복어로 인해 교란된 생태계를 회복하고 멸치 등의 서식지를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림부는 앞으로 복어에 대한 지원 범위를 늘리고 다른 종을 포괄 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와 맞물려 멸치 조업 금지는 10일에서 10일 이상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출처:: https://www.f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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