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검증 거쳐 후보자 확정 후 새로운 비상임이사 25일 총회서 선출

 

 수협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조합장 중에서 선출하는 비상임이사' 14명에 대한 후보자등록을 실시한 결과 총 16명의 후보자가 최종 등록했다.

 '조합장 중에서 선출하는 비상임이사'는 전국을 10개 지구별로 나눠 현 조합장 중 14명을 선출하며 임기는 2년이다.

 선관위는 응모한 후보자에 대한 자격조회를 실시하고 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후보자와 선거인 명부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조합장 중에서 선출하는 비상임이사 후보자는 ▲제1지구(인천, 경기) 이만식 조합장(경인북부수협) ▲제2지구(강원) 고병남 조합장(강릉시수협), 김만억 조합장(원덕수협) ▲제3지구(충남) 박정진 조합장(서천군수협) ▲제4지구(전북) 김충 조합장(고창군수협) ▲제5지구(전남) 김성주 조합장(해남군수협), 이홍재 조합장(고흥군수협) ▲제6지구(경북) 김형수 조합장(울릉군수협), 박노창 조합장(영덕북부수협) ▲제7지구(부산, 울산, 수산물가공) 권중천 조합장(냉동냉장수협) ▲제8지구(경남) 최판길 조합장(욕지수협), 노동진 조합장(진해수협) ▲제9지구(제주) 김계호 조합장(성산포수협) ▲제10지구(업종별) 한용선 조합장(제주어류양식수협), 정연송 조합장(대형기선저인망수협), 송재일 조합장(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이다.

 후보자 등록 결과 경합이 된 지구는 2지구와 6지구이다.

 수협은 3월 25일에 정기총회를 열고 '조합장 중에서 선출하는 비상임이사'를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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