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해양수산 공단 기관장 ”실거주용으로 지금도 살고 있다“ 해명
"투기 사실 아니다"

O…LH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엉뚱한 곳으로 번지기도.
해양수산부 산하공단 L모 前 기관장은 최근 모 언론사가 실거주용으로 구입한 집을 투기로 연결시켰다며 해명자료를 배포.

 한 언론사는 ‘공직자 재산 들춰보니...정부 고위직 세종시 곳곳 땅 샀다’ 기사에서 투기의혹 사례의 하나로 前 이사장의 세종시 건물 구입을 언급.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게 그의 해명.

 그는 2016년 3월 모대학교 세종캠퍼스 조교수로 부임한 뒤 2016년 10월 실거주를 위해 이  대학교에 인접한 조치원 신안리 소재 아파트를 2억 7,700만원(2017년 1월 1일 공시지가 기준 1억 9,000만원)에 구입했으며 기관장 재임시에도 이 주택에 거주했다는 것.

 그는 ”금년 2월에 공단에서 퇴임한 뒤 이 대학교 세종캠퍼스 교수로 복귀했으며, 현재도 이 주택에 거주하고 있다“며 ”세종시 주택 구입은 투기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거듭  사실이 아님을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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