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47% "코라나 발생 전보다 더 건강하게 식사"

 

 코로나19 이후 미국 내 수산물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식품 마케팅 연구소에서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2020년 신선, 냉동 수산물의 소비가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NCSolutions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47%가 코로나19 발생 전보다 더 건강하게 식사를 하고 있으며, 약 50%의 소비자가 집에서 더 많이 요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움직임은 수산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Publix 수산물 관리자 Guy Pizzuti는 코로나19로 인해 미국 내 수산물을 요리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소비자들은 집에서 직접 수산물 요리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오랜 시간동안 수산물 소비를 꺼려왔으나, 코로나19 이후 요리를 배우려고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근 미국의 주요 소비키워드로 ‘건강’이 주목받고 있으며, 수산물 요리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어 변화하는 소비행태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출처:https://www.seafoodsource.com>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