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확산 중인 코로나19로부터 선원 보호 최우선”

선원용 마스크 10만장 전달식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 위원장 정태길)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500명대를 넘어서며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 마스크 10만장을 추가 구입해 선원들에게 배포한다.

 선원노련은 3월 31일 부산 마린센터 3층에서 선원용 마스크 10만장 전달식을 가지고 선원들에게 배포를 시작했다.

 선원노련 정태길 위원장은 “전국 동시다발은 물론, 며칠 사이 선원이 많은 부산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 불안감이 고조되어 있다”며, “백신 접종 전까지 선원을 보호하는 최선의 예방책은 방역 마스크와 철저한 방역 수칙 지키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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