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누리 상담센터로 전화 걸면 통화 대기시간 단축 등 원활한 상담 기대

낚시누리 메인화면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은 낚시누리(www.naksinuri.kr) 상담센터에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를 적용한 고객 중심의 전화상담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낚시누리는 낚시안전수칙, 어종별 금어기·금지체장, 낚시터 및 낚시어선 정보, 수준별 낚시기법 등 국민에게 맞춤형 낚시 정보를 제공하고, 낚시터업자와 낚시어선업자(선원 포함) 대상의 온라인 낚시전문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낚시정보종합포털이다.

 이번에 공단이 도입한 전화 상담시스템은 고객이 낚시정보, 낚시전문교육 신청 등 다양한 문의와 업무처리를 위해 낚시누리 상담센터(1833-7139)로 연락하면 상담센터 근무자들의 PC 화면에 고객등록정보, 상담 이력, 관련 법령 등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공단은 이번 전화 상담시스템 구축으로 상담직원의 고객정보 확인 및 입력 절차를 단축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콜배분이 가능해져 고객의 통화 대기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상담의 정확성 및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양병호 공단 어장생태본부장은 “CTI 시스템 도입으로 상담센터의 업무 진행 속도가 전반적으로 빨라지고, 정확해져 고객은 물론 근무자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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