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 정부세종청사 5동 녹지공간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서 문성혁 장관과 노조지부장 등 직원들이 함께 지름 10~15cm의 대추·사과·배나무 6본을 식재하고 나무마다 `해양강국 소망나무‘, ’해양수산인 화합의 나무‘, ’해양수산부 노사상생의 나무‘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표식을 부착했다.
문 장관은 이번 행사에서 “오늘 식재하는 과실나무 중 대추나무는 어려운 일을 야무지게 잘 견뎌낸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 이 처럼 해양수산분야의 코로나19 어려움을 잘 극복해 정책 목표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면서 “올해 해양수산 정책들이 대추열매와 같이 풍성한 결실을 맺어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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