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석 부산항만공사·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응모...결과에 관심 모아질 듯

O…7~8월 임기가 끝나는 한국해양진흥공사와 부산항만공사 사장 선임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공교롭게도 두 곳의 사장 모두가 해양수산부 차관 출신이 우선순위로 거론돼 결과가 주목되기도.

 관련업계에 따르면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7월,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8월말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후임 선출 절차를 진행.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전직 관료 등 2, 3명 정도가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서류 심사에 이어 면접 절차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산항만공사도 지난 20일 열린 항만위원회에서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의결하고 새 사장 공모 절차에 착수.

 부산항만공사 사장 자리엔 강준석 전차관,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엔 김양수 전차관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져 어떻게 결론이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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