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환동해본부(본부장 엄명삼)는 문화 접근성이 낮은 어촌 여성 어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 및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영어의욕 고취 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여성어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어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여성 어업인 고령화 문제로 지원대상 연령 기준을 만 20세 이상 만 70세 미만에서 만 75세 미만으로 확대했고 카드 사용 가능 기존 업종 32개에서 유흥, 의료,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1인당 20만원 한도로 모든 업종으로 확대하여 업종간 형평성을 유지하기도 했다.

 또한 완화된 연령 기준의 여성어업인에게 지원하기 위해 147명에 대한 3,0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환동해본부는 복지바우처 사용처 확대로 카드 사용 불편을 최소화 하여 여성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강원도여성어업인연합회 회원은 현재 595명이며 지난 4월 20일 강원도여성어업인연합회 회장 선거에서 강릉시연합회장 김영화가 당선되어 지난 4월 24일부터 3년간의 임기가 시작되어 회장에 임하고 있다. <박병춘 강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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