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수협 조합장에 박경서씨(대일유통 대표)가 당선됐다.
9일 옹진수협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이날 옹진수협 본점 5층 대회의실 등 투표소 29곳에서 실시된 조합장 재선거에서 811표를 받아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박철수(영어법인 연평건어물 대표) 735표, 김명남 옹진수협 상임이사 694표, 장천수 전 옹진수협 조합장 580표를 얻었다.
박 당선인의 조합장 임기는 오는 2023년 3월 20일까지다.
박 당선인은 “선거기간 옹진수협의 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 모든 후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옹진수협을 다시 뛰게 하라는 조합원 여러분의 명령으로 알고 앞으로 조합원과 조합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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