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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7일 오후 3시 서울 중소기업유통센터 행복한 백화점에서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실시간 판매방송(라이브커머스) 특별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개최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판매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문 장관을 비롯한 각 부처 장관들이 특별출연한다.

 라이브커머스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소통하여 상품의 상세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판매방식으로 인지도가 낮은 어업인·소상공인의 상품 홍보와 판매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 장관은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수산물 소비가 둔화되어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통해서 국민들께서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우리 수산물을 많이 구매하여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고, 유아식생선구이 세트 제품을 소개하면서 “영유아기 때부터 다양한 수산물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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