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계 및 도서지역 방제대응센터 61개소 실시

안전점검 사진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6월 7일부터 한 달 간 어촌계 및 도서지역 61개소 방제대응센터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하절기 장마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시설물 안전 관리 현황 △방제기자재 보관 상태 △고박 등 안전조치 여부 △비상연락망 게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장마와 태풍 등으로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작업 중지, 보수·보강, 철거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자연재난 대비 현장 시설물과 선박 사고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풍수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