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수산신문 창간 18주년을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공정한 기사와 깊이 있는 논평으로 대한민국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문영주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수산업 1번지입니다. 전국 시·도 가운데 바다 면적이 가장 넓고, 수산물 생산량 또한 가장 많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러한 풍부한 해양자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수산업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업인 여러분께서 일궈놓은 소중한 삶의 터전을 지키고,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계속해서 힘쓰고 있습니다.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추진하고 해양생태 자원을 보전하는 등 바다 환경을 건강하고 깨끗하게 가꿔 지속 가능한 수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촌뉴딜 300 사업을 추진하여 어촌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우·해삼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김 수출 3억불 프로젝트를 펼쳐 수산물 생산 3조원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공익형 수산직불제 확대와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등을 통해 경영안정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을 쏟고 있습니다.

 앞으로 수산신문이 전남의 역동적인 변화를 널리 알리고 합리적인 대안도 많이 제시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도 수산신문에 큰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수산신문 창간 18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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