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예선업 우수 해기인력 양성 및 전방위 추진기 탑재선박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전자책(e-book)을 제작·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자책은 지난해 12월 공단이 제작·배포했던 ‘예선 현장과 운항기술’ 교재 버전에 항만예선사업 수행을 위한 이론지식과 예선 작업절차 및 전방위 추진기 작동방법 동영상을 추가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이번 전자책에 수록된 동영상 자료는 공단 마산지사 직원들이 드론을 활용해 촬영·제작한 것으로 평소 쉽게 정보를 얻기 힘들었던 항만예선 전방위 추진기 탑재선박 운용 관련 생생한 노하우 기술이 담겨 있다.

 김태곤 해양사업본부장은 “이번에 제작한 전자책을 통해 많은 예선업 관련 예비 취업자 및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예선 운항기술 전문기술 전자책은 공단 홈페이지(http://koem.or.kr) 소식정보 중 기타간행물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