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이 자체 생산한 수산물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미자)에 따르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제주도내 식품 전문 전시회인 ‘제주잇(eat)수다’에 참가해 서귀포 수산물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판매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제주잇수다는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주관의 제주도내 가장 규모가 큰 식품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됐으며 최대 40% 할인해 판매를 진행했다.

 서귀포수협은 ‘제주잇수다’를 통해서 서귀포수협의 신상품인 ‘은갈치살’, 자연산 은갈치로 만든 은갈치 어묵과 서귀포 특산품인 옥돔, 자숙 소라 등을 판매했다. 서귀포수협의 부스에는 다양한 수산물 먹거리와 판매 상품에 대한 리플렛이 구비돼 있어 먹거리 외에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