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비상 상황 대비 원활한 통신체계 유지 등 즉응태세 만전 기해

경비함정에 설치된 안테나 등 각종 통신시설 집중 점검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태풍 내습기 비상상황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 일환으로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경비함정 및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최일선 통신 장비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바닷바람과 염분 해수에 손상 받기 쉬운 통신 네트워크 케이블, 외부 단자함, 통신 안테나 등의 상태를 점검보강하는 한편, VHF 항무망 등 각종 통신망 작동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태안해경 윤채원 정보통신계장은 “경비함정 등 최일선 통신장비의 최적 관리와 원활한 통신망 유지로 태풍 내습기 악천후 비상상황에 따른 즉응태세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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