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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집단 휴점한 노량진수산시장 식당에 임대료 매월 30% 깍아 주기로
코너 몰리기 전 선제적 대응 했어야 하는데 ‘뒷북’ 느낌 들어 효과 미지수
일단 석달간
2021년 07월 22일 (목) 21:17:02 문영주 ss2911@chol.com

O…수협노량진수산주식회사는 델타변이가 확산되면서 식당이 집단 휴점에 들어가자 3개월간 임대료를 매달 30% 깍아 주기로 21일 결정. 이에 따라 식당들은 23일부터 다시 문을 열 계획인데 열어봤자 힘들기는 마찬가지일 듯.
 코로나 확산이 멈추지 않고 방역지침이 완화되지 않으면 임대료 30% 인하는 약발이 없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
 이에 대해 일부 시장 관계자들은 “확진자수가 급격히 증가해 4차 대유행으로 접어 들었을 때 수협이 상황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호의를 베풀었으면 생색이라도 날 텐데 뒷북만 쳐 아무런 효과도 얻지 못할 것 같다”며 “어려움은 이해하지만 너무 대응능력이 부족한 것 같다”고 쓴 소리.

 수협은 일단 석달간 이란 단서를 붙이긴 했지만 지금 상황으로 봐 상인들에게 다시 임대료를 올려 받기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여 임대료 인하는 상당기간 지속될 수밖에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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