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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과원, 갯벌온도 실시간 공유로 수산피해 최소화
2021년 07월 22일 (목) 21:59:50 문영주 ss2911@chol.com
   
갯벌온도 관측시스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은 갯벌의 이상온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전북 고창 하전갯벌에 전광판을 설치하고 갯벌온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7~8월 여름철, 서해안 갯벌은 간조시간대에 강한 햇빛에 노출돼 갯벌 온도가 38℃ 이상 상승하고, 높은 지온은 갯벌 패류의 주요 폐사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수과원 갯벌연구센터(전북 군산 소재)에서는 갯벌온도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2019년에 바지락 주요 생산지인 고창 하전갯벌 어장에 관측 장비를 설치하고, 갯벌 온도가 35℃ 이상으로 올라가는 등 양식장의 피해가 우려되는 시기에는 어업인에게 문자를 통해 갯벌 온도 정보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양식 어업인 중 고령층이 많아 문자 확인에 어려움이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실시간 온도 정보를 제공하는 데에도 애로가 있어 문자 서비스 외에 추가로 갯벌온도를 알려주는 전광판을 설치하게 됐다.

 양식 어업인이 드나드는 어장 진입로에 설치해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확인하고 바지락 폐사가 가능한 35℃ 이상 시 조기 채취 및 출하 등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시간(30초 간격)으로 갯벌 온도를 제공하게 된다.

 수과원 갯벌연구센터 김경민 센터장은 “이번 갯벌 온도의 실시간 공유로 어업현장에서 이상 고온 시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수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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