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합 푸드시스템 정상회의' 사전 회의에서
UN의 서울시 학교급식 시스템 우수사례 공유 요청으로 온라인 참가 사례 발표

국제연합 푸드시스템 정상회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7월 2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 'UN Food Systems Pre-summit'에서 온라인 참가를 통해 서울시 학교급식 시스템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에 개최될 '국제연합 푸드시스템 정상회의'(UN Food Systems Summit)에 앞서 진행된 사전 회의(Pre-summit)로, 정상회의에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난 2년간 국제사회에서 논의 또는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조정하고 구체화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특히, 공사의 이번 발표는 학교급식과 관련해 서울시에서 이뤄지고 있는 친환경급식 우수사례의 공유를 희망하는 UN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공사 김대영 친환경유통센터장은 화상으로 진행된 사례 발표에서 서울시 학교급식 과정과 진행상의 다양한 이해관계 해결 노력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친환경유통센터는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든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말로 발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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