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관계자들도 “일반적 시각으론 표적인사로 볼 수도 있다”
누구 겨냥했나

O…지난주 개봉된 수협중앙회 하반기 인사를 놓고 뒷말이 무성.

 이는 특정대 출신만 지방으로 간 이상한 인사로 보여지기 때문. 자재부장으로 있다 천안 연수원장으로 간 전대지 부장과 수협경제연구원에 있다 의정부 경기북부물류센터장으로 간 임구수 단장이 모두 부경대 출신. 때문에 중앙회 직원들 사이에서는 “부경대 출신이 물을 먹었다”는 얘기들이 나오기도.

 중앙회 한 간부는 “이번 인사는 외부에서 보기에 충분히 표적인사로 볼 수 있다고 본다”며 “이 인사가 누구를 겨낭했다는 얘기들이 떠 돌고 있는 것도 알고 있다”고 알 듯 모를듯한 얘기를 하기도.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