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와 대응 마련

컨설팅

 강원도환동해본부(본부장 김태훈)는 행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이동철)와 함꼐 대응전략을 본격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지난 4월 30일 해수부의 ‘2022년도 어촌뉴딜사업 공모계획’ 발표 이후 도내 사업신청 예정지 6개소 (총 사업비 600억원)에 대한 공모선정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중 3일 동안 무료순회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

 컨설팅에는 어촌어항, 관광, 사회, 경제 등 각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을 자체 선정해 예비 계획서 검토, 어항별 맞춤형 비전 및 방향 제시 등 수준 높은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같은 시기 삼척시의 ‘일반농산어촌개발테마마을조성’ 공모사업 컨설팅도 무료로 지원해 삼척시 노곡어촌마을이 69억원 사업비가 지원되는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신청은 강릉시 영진항, 동해시 대진항, 삼척시 대진항, 양양군 물치항, 고성군 봉포항, 초도항 6개소이며 2021년까지 총 11개소 15개항이 선정됐고 사업비는 총 1,103억원이다.

 환동해본부 김태훈 본부장은 ”2022년도 어촌뉴딜사업의 선정을 위한 체계적 역량강화로 낙후된 도내 어촌과 어항을 혁신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병춘 강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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